지금... 삼성이... 장충기 진두지휘 하에...

대부분의 언론을 동원해서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중 5조 정도가 개인투자자(개미)라고 호도하고 있다.


작년말 기준 지분 공시를 보면, 삼성물산이 약 43%, 삼성전자가 약 31% 정도로 실제 삼성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약 75%에 가깝다.

즉, 현재 5조가 개미 지분이라고 하면, 개미가 나머지를 다 보유하고 있다는 뜻인데...

그럼 국내 기관투자가나 외국인 보유율이 거의 0%라는 얘긴데...

미친 놈들 아님?

ㅎㅎㅎ


그리고, 미국에서 엔론사태 때에는 훨씬 더 많은 개인투자자 비율을 보였고, 분식회계 규모도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훨씬 적었지만,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상장폐지 조치를 취했었다.


한국도 이번 기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를 통해 금융시장의 질서가 반석 위에 제대로 세워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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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StarFly
IELTS, 유학, 이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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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의 욕심이 화를 부른 거다.


"설마 삼성에서 하는 기업인데 문제 있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금감원과 언론, 시장에서 그렇게 탈출 싸인을 줬는데도, 

며칠 전 28만원대 폭락시에 물타기 하거나, 신규 진입한 개미들 좀 있을 거다.


니들 수준이 딱 거기까지인 거다...


잘가라~

정리매매 때 몇 푼이라도 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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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Sta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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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에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건을 자문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회계기준 위반이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하는데, 금융위원회나 언론에서는 이 사실은 쏙 빼놓고 있다.


서울대 박상인 교수님, 고려대 이한상 교수님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셨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건을 바로잡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본다.


삼성에서는 행정소송 제기한다고 하는데,

아마 행정소송 가면 더 망신만 당하고,

그로 인해 이재용 목을 죄는 결과를 초래할 텐데 ㅋㅋㅋ


암튼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다.

삼성은 언론, 법조계, 기관 곳곳에 심어 둔 장학생을 총동원해서 이 사태를 빠져나가려고 할 것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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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Sta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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