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스토마토>와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3%가 '삼성바이오를 상장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폐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변은 19.3%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판단을 유보한 비율은 2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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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61096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 2017년 2월 28일 기사

카카오톡 대화 형식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목적과 과정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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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tapa.org/38392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을 놓고 "이런식으로 하면 증선위를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해 증선위는 삼정 KPMG회계법인에 1억7000만원 과징금을 부과하고 5년 간 감사를 제한했다.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선 3년 간 회계감사하지 말라고 제한했다. 솜방망이 처벌도 이런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략.........................

이재명 혜경궁 김씨로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덮지 말라!!

금융위에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건을 자문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회계기준 위반이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하는데, 금융위원회나 언론에서는 이 사실은 쏙 빼놓고 있다.

서울대 박상인 교수님, 고려대 이한상 교수님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셨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건을 바로잡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본다.

삼성에서는 행정소송 제기한다고 하는데,

아마 행정소송 가면 더 망신만 당하고,

그로 인해 이재용 목을 죄는 결과를 초래할 텐데 ㅋㅋㅋ

암튼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다.

삼성은 언론, 법조계, 기관 곳곳에 심어 둔 장학생을 총동원해서 이 사태를 빠져나가려고 할 것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증선위 감리위원 이한상 고려대 교수 페북에 글 올려
“회사와 회계법인이 유착해 순자산 부풀린 게 핵심
고의라고 결론 안 내렸으면 회계 근간 흔들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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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70336.html

홍순탁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최순실 게이트때 나온 보고서에서 발견.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제일 힘들어,
“주식시장 통한 편법상속 종지부 찍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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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70332.html

삼성 바이오로직스 재감리도 '분식회계'

MBC 뉴스

http://imnews.imbc.com/news/2018/politic/article/4882538_22672.html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에 대한 재감리를 벌인 결과 기존 감리안과 마찬가지로 중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후략...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쟁점 콜옵션, 삼성이 먼저 제안했다

삼성측 "바이오젠 레터 받아 콜옵션 논의" 해명과 배치
당시 콜옵션 무산…금감원 "관계사로 바꿀 이유 없었다"

http://news1.kr/articles/?3306959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이 '개미에게 떠넘기기 + 국민주 타이틀'을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판단한다.

특히 '국민주'라는 타이틀... 이게 참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그동안 황제주로서 높은 거래가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보유하기 힘들거나 꺼려했던 종목인데,

액면분할에 따라 주당 5만원대 가격이 되어 접근이 쉬워졌다.

그렇게 일반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첫째, 일종의 애사심(?) 비슷한 게 생긴다.

내가 보유한 종목이 잘 되려면, 그 회사가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삼성전자 관련 제품들에 대한 구매력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둘째, 양식있고 깨어있는 많은 사람들이 삼성을 불법과 편법을 일삼는 욕심많은 쓰레기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런 기업이미지를 '국민주', '국민기업'의 타이틀로 이미지 세탁하기에 좋다.

(액면분할 발표 시점부터 이미 언론 찌라시들이 이런 점을 부각시켜서 과대포장하기 시작했다.)

여튼... 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 날... 현재까지 엄청난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눈치보기는 예전 대학학력고사 시절 입학원서 접수 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듯하다.

가격은 보합권...

나야 뭐, 아무리 삼성전자 주식이 싸져도, 살 일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