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주경제 장용진 사회부장 페이스북 

 

 

 

대구-경북을 비롯한 경상도 시민 여러분. 어떻습니까?

대구/경북을 향한 날선 말들에 많이 불편하시죠? 그럴 겁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대구/경북 등 경상도발 '혐오/증오 발언'들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경상도 출신 진보로 살면서 정말 오랫 동안 이 말을 하게 될 날을 기다렸습니다. 고향의 고통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편 더 늦지 않게 이말을 할 기회가 찾아 왔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많이 거슬리겠지만 꼭 들어주십시오)

나는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내뱉던 당신들의 무섭고 표독스러운 말들을 기억합니다.

어디 세월호 뿐이었습니까?
사회적 대형참사가 났을 때마다, 억압받는 소수자들의 피맺힌 하소연이 있을 때마다 유독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날아온 말들은 비수보다 더 날카로왔습니다.

"누가 거를 가라캤더나?"
"사고로 죽은 거를 나라가 우짜라꼬?"
"저것들 전부 돈 좀 더 받아 처묵을라꼬 저란다"

그런말 하셨던 것 기억나십니까?
이제 입장이 바뀌어 보니 어떻습니까?

"할배요, 할매요... 말씀 그리하시는 거 아입니더. 만약에라도 우리가 그런 일 당하면 우짤라고요?" 라고 말할 때마다

"마 됐다. 우리는 그런 일 당해도 암말 안한다" "전라도 빨갱이들이나 그라제 우리는 안그란다"라고 하셨죠?

대구/경북이 뭔 잘못을 했느냐구요?
글쎄요... 그 말은 반만 맞는 것 같습니다.

전염병에 고통을 받는 것을 특정지역의 문제로 몰아가서는 안된다는 점에서는 맞지만,
코로나 초기 "이거는 다 문재인이가 선거전략 쓸라고 괜히 오바하는 기다"라면서 "우리는 하던데로 하면 된다"라고 하셨던 것 생각하면 대구/경북의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만은 없을 겁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대형 사고나 참사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사회적 소수자들의 피맺힌 목소리를 우리 경상도 사람들이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게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해 치료하겠다고 손을 내민 광주시민들... 그런 모습을 우리 경상도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 돕지는 못하더라도 아무 이유없이 혐오와 증오로 가득한 말들을 쏟아내는 일들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아울러, 달을 보면 달을 봐야지 손톱 밑 때가 있는지부터 살피는 비겁한 짓도 이제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WRITTEN BY
VioletStarFly
IELTS, 유학, 이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


WRITTEN BY
VioletStarFly
IELTS, 유학, 이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


WRITTEN BY
VioletStarFly
IELTS, 유학, 이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

증거도 없는 자녀 표창장 하나 가지고 몇 주 동안 언론에서 도배를 하더니,

 

자녀들의 마약배달과 음주운전에 대한 기사는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잠잠해졌네...

 

역시 기레기는 ㄱㅅㄲ들인 거지... ㅎㅎ

 

 


WRITTEN BY
VioletStarFly
IELTS, 유학, 이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

일본보수는 일본을 위해 한국을 침략하고 수탈하고 피괴하고,

한국보수는 일본을 위해 한국을 팔고 또 팔고 또 판다.

 

일본보수는 한국을 영원히 식민통치하기 위해 매국노를 심어놨고,

한국보수는 일본의 영원한 개가 되기 위해 한국을 물어뜯는다.

 

일본보수는 한국을 공격하기 위해 가짜뉴스와 궤변을 펼치고,

한국보수는 일본의 한국 공략을 위해 가짜뉴스와 궤변을 제공한다.

 

나라 팔았던 보수,

북에 총질 구걸했던 보수,

다시금 일본에 침략을 구걸하고 있다.

 

을사늑약도 총풍사건도 매국노들이 협조했던 모략이다.

그렇다면 경제왜란도 사전 협의를?


WRITTEN BY
VioletStarFly
IELTS, 유학, 이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