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기사건과 관련한 수구언론과 경제지들의 나라 망치는 나쁜 짓 5가지... [KBS 최경영 기자 기사 요약]


1. 내부 문건이 나오면 침묵한다.

---> 박용진 의원의 내부문건 폭로에 대해 다음 날 일간지들은 한겨레와 한국일보만 이 사실을 다뤘고, 나머지 신문들은 모두 삼성 폴더블폰 기사로 도배를 했다.


2. 시장이 불안하다고 겁을 준다.

---> 금융당국의 조사로 인해 마치 멀쩡한 회사의 주가가 폭락하고 처벌을 받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기 시작한다. 10월말 미국장 폭락 때 한국 주식시장도 폭락했던 터라 이런 프레임으로 몰고가기 좋은 상황이었다.


3. 한편으론 많이 떨어졌으니 주식을 사라고 부추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폭락했으니, 보유 지분률이 높은 삼성물산의 주가도 내려가는 게 이치인데, 경제지들은 이러한 사실관계는 쏙 빼놓고 보도한다.


4. 최대한 '이재용'을 거론하지 않는다. 

---> 이재용 승계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불법행위이지만 이재용을 거론하지 않고,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명을 '삼바'라는 단어로 퉁쳐서, 최대한 미디어에서 삼성이라는 글자를 노출시키지 않으려 한다.


5. 가해자를 뒤바꾸려 한다. 

---> 마치 현재의 문재인 정부가 가해자라는 프레임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도 지난 정권이요... 특혜상장을 시켜준 것도 지난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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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Sta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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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장폐지 시켜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이유를 어제 오늘 언론들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우주항공도 분식회계를 했는데, 상장폐지되지 않았다.
이제까지 분식회계로 상장폐지된 적이 없다.

잘못된 관용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그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못된 선례로 나라를 망칠 수 있다고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소비자보호를 위해 불법에 대해 얼마나 강력하게 처벌하는 지 엔론사태가 잘 보여주고 있죠. 

이재명 혜경궁 김씨로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덮지 말라!!

심상정 의원이 밝힌대로,
2001년 미국기업 엔론은 1조4000억원 규모의 분식 회계로 붕괴됐고, 회계법인 아더앤더슨은 해체되었으며, CEO 제프 스킬링은 24년 4개월의 징역을 받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 상장회사였던 대우조선과 다른 점은
상장할 수 없는 회사가 상장을 하기 위해 저지른 고의적 분식회계다 라는 점이 확실한 팩트입니다.

고의적 분식회계로 상장할 수 없는 회사가 상장했으니, 다시 비상장회사로 돌아가는 것이 최소한의 처벌이 되겠죠.
상장 원천 무효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언론들과 증권사들이 선례를 들어가며 망국적 분식회계를 묵인하자고 하니,
다시는 이런 선례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국가와 금융당국은 우리나라를 향후 금융부패국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반드시 올바른 선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업투자를 위한 핵심적이고 신뢰의 근간이 되는 회계를 분식하는 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관대한 나라에 어떤 외국인 투자자들이 들어올까요?

만약,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상장 회사로 되돌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이런 나쁜 선례 때문에 대한민국은 결코 미국과 같은 금융선진국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언론과 증권사들이 이미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나요?

증선위 감리위원이셨던 고려대 이한상 교수의 말이 머리에 맴도네요.

"대한민국 경제가 잘되려면 자본시장이 잘 작동해야 하고,
자본시장이 잘 되려면 그 근간인 계약 그리고 그 근원 정보인 회계가 바르고 정확해야 한다.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서며, 올바른 결정은 바른 회계정보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거래소와 금융당국의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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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Sta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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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을 놓고 "이런식으로 하면 증선위를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해 증선위는 삼정 KPMG회계법인에 1억7000만원 과징금을 부과하고 5년 간 감사를 제한했다.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선 3년 간 회계감사하지 말라고 제한했다. 솜방망이 처벌도 이런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략.........................


이재명 혜경궁 김씨로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덮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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