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셀트리온 `허쥬마` 美 FDA 판매허가 승인


셀트리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허쥬마(HERZUMA)`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2016년말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를 시작으로 트룩시마, 허쥬마까지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으로 연간 전세계에서 7조 8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미국 시장에서만 연간 3조원 규모로 팔리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허쥬마의 미국 판매는 항암제 분야에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테바(TEVA)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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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Sta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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